농식품부, ‘농식품 수급안정단’ 신설…“먹거리 물가안정 관리”

입력 2024.12.25 (09:24) 수정 2024.12.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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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5일) 자율기구로 지난 20일에 ‘농식품 수급안정지원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기구는 부처별로 신설해 6개월간 운영하는 과 단위의 임시조직입니다.

지원단은 농식품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농식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중장기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수립 업무를 맡습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여파로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 문제가 되풀이 되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담 관리 조직을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단은 먼저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한 뒤, 내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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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5 09:24:58
    • 수정2024-12-25 09:30:19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5일) 자율기구로 지난 20일에 ‘농식품 수급안정지원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기구는 부처별로 신설해 6개월간 운영하는 과 단위의 임시조직입니다.

지원단은 농식품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농식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중장기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수립 업무를 맡습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여파로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 문제가 되풀이 되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담 관리 조직을 신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단은 먼저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한 뒤, 내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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