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2차 출석요구 불응 “수사 거부 비루해…국민 기만”
입력 2024.12.25 (13:29)
수정 2024.12.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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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을 두고 “수사를 거부하고 재판을 지연시키는 모습이 참으로 비루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스스로를 법치주의자라 했던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위헌적 계엄을 정당화하더니 이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깡그리 무시하기로 작정했냐”며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검사였고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향해서도 “반복되는 출석요구와 수사 지연은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초래할 뿐”이라며 “즉시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대변인은 내일(26일)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돼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즉각 임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도 모레(27일)로 예정돼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루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어제(24일) 발의할 계획이었으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발의를 미룬 바 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스스로를 법치주의자라 했던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위헌적 계엄을 정당화하더니 이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깡그리 무시하기로 작정했냐”며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검사였고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향해서도 “반복되는 출석요구와 수사 지연은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초래할 뿐”이라며 “즉시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대변인은 내일(26일)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돼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즉각 임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도 모레(27일)로 예정돼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루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어제(24일) 발의할 계획이었으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발의를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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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윤 2차 출석요구 불응 “수사 거부 비루해…국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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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5 13:29:07
- 수정2024-12-25 13:32:20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을 두고 “수사를 거부하고 재판을 지연시키는 모습이 참으로 비루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스스로를 법치주의자라 했던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위헌적 계엄을 정당화하더니 이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깡그리 무시하기로 작정했냐”며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검사였고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향해서도 “반복되는 출석요구와 수사 지연은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초래할 뿐”이라며 “즉시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대변인은 내일(26일)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돼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즉각 임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도 모레(27일)로 예정돼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루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어제(24일) 발의할 계획이었으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발의를 미룬 바 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스스로를 법치주의자라 했던 윤석열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위헌적 계엄을 정당화하더니 이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깡그리 무시하기로 작정했냐”며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검사였고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향해서도 “반복되는 출석요구와 수사 지연은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 초래할 뿐”이라며 “즉시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와 구속 수사를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대변인은 내일(26일)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돼 표결 처리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즉각 임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도 모레(27일)로 예정돼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루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어제(24일) 발의할 계획이었으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발의를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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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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