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헌법재판관 임명안 통과시 권한쟁의 적극 검토”
입력 2024.12.25 (16:16)
수정 2024.12.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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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보자들을 임명할 수 있는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내정자는 오늘(25일)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탄핵으로 겁박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전체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 아주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본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이 이뤄질 경우에 (환율이) 1500선을 넘을 거라고 한국은행이라든지. 경제 전문가들이 지금 예상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우리 경제가 대혼란이 벌어져서 대한민국이 붕괴 직전까지 갈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고, 결국은 분명하게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한덕수 권한대행에는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박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아니라 궐위 상태가 되기 전까진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했고, 탄핵이 이뤄진 뒤에 비로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행위 하나하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해야 한다"며 "시간이 늘어지거나 빨라지거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내정자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혼란 상태에 빠진 부분에 대해선 당(국민의힘)이 초래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내정자는 오늘(25일)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탄핵으로 겁박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전체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 아주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본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이 이뤄질 경우에 (환율이) 1500선을 넘을 거라고 한국은행이라든지. 경제 전문가들이 지금 예상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우리 경제가 대혼란이 벌어져서 대한민국이 붕괴 직전까지 갈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고, 결국은 분명하게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한덕수 권한대행에는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박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아니라 궐위 상태가 되기 전까진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했고, 탄핵이 이뤄진 뒤에 비로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행위 하나하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해야 한다"며 "시간이 늘어지거나 빨라지거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내정자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혼란 상태에 빠진 부분에 대해선 당(국민의힘)이 초래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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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헌법재판관 임명안 통과시 권한쟁의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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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5 16:23:05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보자들을 임명할 수 있는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내정자는 오늘(25일)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탄핵으로 겁박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전체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 아주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본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이 이뤄질 경우에 (환율이) 1500선을 넘을 거라고 한국은행이라든지. 경제 전문가들이 지금 예상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우리 경제가 대혼란이 벌어져서 대한민국이 붕괴 직전까지 갈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고, 결국은 분명하게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한덕수 권한대행에는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박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아니라 궐위 상태가 되기 전까진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했고, 탄핵이 이뤄진 뒤에 비로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행위 하나하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해야 한다"며 "시간이 늘어지거나 빨라지거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내정자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혼란 상태에 빠진 부분에 대해선 당(국민의힘)이 초래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내정자는 오늘(25일) KBS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탄핵으로 겁박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전체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 아주 지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본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이 이뤄질 경우에 (환율이) 1500선을 넘을 거라고 한국은행이라든지. 경제 전문가들이 지금 예상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우리 경제가 대혼란이 벌어져서 대한민국이 붕괴 직전까지 갈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게 있고, 결국은 분명하게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내정자는 한덕수 권한대행에는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권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박 대통령이 직무 정지가 아니라 궐위 상태가 되기 전까진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했고, 탄핵이 이뤄진 뒤에 비로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모든 행위 하나하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해야 한다"며 "시간이 늘어지거나 빨라지거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내정자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다"며 "계엄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혼란 상태에 빠진 부분에 대해선 당(국민의힘)이 초래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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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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