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입력 2024.12.26 (01:04)
수정 2024.12.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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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늘(26일) 오전 10시에 실시합니다.
마 후보자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했으며,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 전인 지난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마 후보자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까지 지내서 법리에 능통하고 상고심 재판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마 후보자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당시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청특위에 불참하고 있어, 같은 이유로 대법관 후보자 인청특위에도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마 후보자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했으며,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 전인 지난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마 후보자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까지 지내서 법리에 능통하고 상고심 재판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마 후보자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당시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청특위에 불참하고 있어, 같은 이유로 대법관 후보자 인청특위에도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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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6일)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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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01:04:40
- 수정2024-12-26 01:38:32
국회가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늘(26일) 오전 10시에 실시합니다.
마 후보자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했으며,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 전인 지난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마 후보자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까지 지내서 법리에 능통하고 상고심 재판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마 후보자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당시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청특위에 불참하고 있어, 같은 이유로 대법관 후보자 인청특위에도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마 후보자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했으며,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가결 전인 지난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마 후보자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4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까지 지내서 법리에 능통하고 상고심 재판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마 후보자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한 바 있으며, 당시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이유로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청특위에 불참하고 있어, 같은 이유로 대법관 후보자 인청특위에도 참여하지 않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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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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