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 점검…모두 ‘적합’
입력 2024.12.26 (08:07)
수정 2024.1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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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위생 점검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 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반 사항이 없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시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학교 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 차량을 긴급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패도·잔류 물질·한우 유전자·DNA 동일성 등 671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 15건(2.2%)이 나왔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DNA 동일성 검사란 소의 개체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인 개체식별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15건의 불일치 제품은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선도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문제는 없어, 제품 안전이나 건강상 위해 문제는 없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의 납품업체에 대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위생 점검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 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반 사항이 없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시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학교 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 차량을 긴급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패도·잔류 물질·한우 유전자·DNA 동일성 등 671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 15건(2.2%)이 나왔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DNA 동일성 검사란 소의 개체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인 개체식별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15건의 불일치 제품은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선도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문제는 없어, 제품 안전이나 건강상 위해 문제는 없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의 납품업체에 대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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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 점검…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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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08:07:33
- 수정2024-12-26 08:09:43
서울시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위생 점검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 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반 사항이 없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시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학교 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 차량을 긴급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패도·잔류 물질·한우 유전자·DNA 동일성 등 671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 15건(2.2%)이 나왔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DNA 동일성 검사란 소의 개체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인 개체식별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15건의 불일치 제품은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선도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문제는 없어, 제품 안전이나 건강상 위해 문제는 없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의 납품업체에 대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위생 점검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준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 사항, 거래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결과,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135곳은 위반 사항이 없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업체 방문 수거뿐 아니라 시와 시 교육청이 합동으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학교 급식시설 현장에서 업체 배송 차량을 긴급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제품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패도·잔류 물질·한우 유전자·DNA 동일성 등 671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 15건(2.2%)이 나왔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DNA 동일성 검사란 소의 개체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인 개체식별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15건의 불일치 제품은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신선도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문제는 없어, 제품 안전이나 건강상 위해 문제는 없었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DNA 동일성 불일치 제품의 납품업체에 대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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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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