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30일 첫 삽 뜬다
입력 2024.12.26 (09:52)
수정 2024.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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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272만㎡(83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경제 복합 자족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계획안을 경기도가 인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8조 26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과 경부지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 시티의 14% 정도를 차지하는 37만7718㎡ 넓이의 주거용지에는 1954세대의 임대 주택을 포함한 만 105세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약 2만7천여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용지 44만㎡에 반도체 R&D 기업 등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GTX 구성역 주변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를 조성해 경기남부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로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사업비 8조 26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과 경부지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 시티의 14% 정도를 차지하는 37만7718㎡ 넓이의 주거용지에는 1954세대의 임대 주택을 포함한 만 105세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약 2만7천여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용지 44만㎡에 반도체 R&D 기업 등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GTX 구성역 주변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를 조성해 경기남부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로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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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30일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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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09:52:46
- 수정2024-12-26 10:04:35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272만㎡(83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경제 복합 자족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계획안을 경기도가 인가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8조 26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과 경부지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 시티의 14% 정도를 차지하는 37만7718㎡ 넓이의 주거용지에는 1954세대의 임대 주택을 포함한 만 105세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약 2만7천여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용지 44만㎡에 반도체 R&D 기업 등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GTX 구성역 주변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를 조성해 경기남부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로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사업비 8조 26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과 경부지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 시티의 14% 정도를 차지하는 37만7718㎡ 넓이의 주거용지에는 1954세대의 임대 주택을 포함한 만 105세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약 2만7천여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용지 44만㎡에 반도체 R&D 기업 등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GTX 구성역 주변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를 조성해 경기남부의 랜드마크로 개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로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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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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