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현장 애로 청취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2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도 함께 했으며,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애로를 논의하고 '중기익스프레스'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협의체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재신청 제한 기간이 3년에서 2년으로 완화되는 등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25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중소기업 애로를 30일 이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인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장 소득공제율과 한도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법안 추진 등 중소기업 현안들도 건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