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등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연매출 5조 돌파…1년 만에 1조 넘게 ‘껑충’
입력 2024.12.26 (12:01)
수정 2024.12.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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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방송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연 매출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6일) 지난해(2023년)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2023년) 국내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을 하는 기업체는 총 만 3,514개이고, 연 매출은 총 5조 3천15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년 연 매출이 총 4조 1,25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난 겁니다. 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21.5%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4만 2,378명이고 30대 이하 청년이 58.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74%(1만 개)로 연평균 58.1편을 제작했습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가 압도적이었고, 인스타그램,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 유통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체 1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6일) 지난해(2023년)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2023년) 국내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을 하는 기업체는 총 만 3,514개이고, 연 매출은 총 5조 3천15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년 연 매출이 총 4조 1,25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난 겁니다. 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21.5%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4만 2,378명이고 30대 이하 청년이 58.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74%(1만 개)로 연평균 58.1편을 제작했습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가 압도적이었고, 인스타그램,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 유통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체 1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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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등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연매출 5조 돌파…1년 만에 1조 넘게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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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2:01:19
- 수정2024-12-26 12:18:40
1인 방송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연 매출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6일) 지난해(2023년)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2023년) 국내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을 하는 기업체는 총 만 3,514개이고, 연 매출은 총 5조 3천15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년 연 매출이 총 4조 1,25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난 겁니다. 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21.5%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4만 2,378명이고 30대 이하 청년이 58.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74%(1만 개)로 연평균 58.1편을 제작했습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가 압도적이었고, 인스타그램,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 유통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체 1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6일) 지난해(2023년)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2023년) 국내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을 하는 기업체는 총 만 3,514개이고, 연 매출은 총 5조 3천15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2년 연 매출이 총 4조 1,25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난 겁니다. 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21.5%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는 4만 2,378명이고 30대 이하 청년이 58.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74%(1만 개)로 연평균 58.1편을 제작했습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가 압도적이었고, 인스타그램, 네이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 유통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체 1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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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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