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전화 던진 20대 구속
입력 2024.12.26 (14:45)
수정 2024.1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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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휴대전화를 던져 처음 본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을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생후 10개월 된 B 양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은 두개골 골절 함몰과 경막 외 출혈 진단 등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B 양을 안은 어머니가 저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B 양 어머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으나 B 양이 잘못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B 양 모녀는 서로 처음 본 사이로 파악됐으며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내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을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생후 10개월 된 B 양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은 두개골 골절 함몰과 경막 외 출혈 진단 등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B 양을 안은 어머니가 저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B 양 어머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으나 B 양이 잘못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B 양 모녀는 서로 처음 본 사이로 파악됐으며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내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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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서 생후 10개월 영아에 휴대전화 던진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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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4:45:24
- 수정2024-12-26 14:46:26
시내버스에서 휴대전화를 던져 처음 본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을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생후 10개월 된 B 양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은 두개골 골절 함몰과 경막 외 출혈 진단 등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B 양을 안은 어머니가 저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B 양 어머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으나 B 양이 잘못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B 양 모녀는 서로 처음 본 사이로 파악됐으며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내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을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생후 10개월 된 B 양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양은 두개골 골절 함몰과 경막 외 출혈 진단 등 머리를 심하게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B 양을 안은 어머니가 저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B 양 어머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으나 B 양이 잘못 맞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B 양 모녀는 서로 처음 본 사이로 파악됐으며 A 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내부 CCTV를 확보해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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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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