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수출·수주 지원회의…원전수출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4.12.26 (16:21) 수정 2024.1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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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26일) 강인선 2차관 주재로 제8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차관은 정상·고위급 외교를 통한 수출·수주 성과 발굴 및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의 경제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수주 유망국과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위급 인사 교류 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25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신설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각국과 관련 경제 협정을 제·개정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수출·수주 외교지원 TF'는 방산·건설·에너지·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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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6 16:21:02
    • 수정2024-12-26 16:23:33
    정치
외교부는 오늘(26일) 강인선 2차관 주재로 제8차 '수출·수주 외교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차관은 정상·고위급 외교를 통한 수출·수주 성과 발굴 및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의 경제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수주 유망국과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위급 인사 교류 시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올해 25개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신설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각국과 관련 경제 협정을 제·개정하는 등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수출·수주 외교지원 TF'는 방산·건설·에너지·자원 등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활동에 대한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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