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알리바바 5대 5 합작법인 설립하기로
입력 2024.12.26 (16:26)
수정 2024.12.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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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합작 법인을 설립해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늘(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신세계그룹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편입됩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이 설립된 이후에도 두 플랫폼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 추진 배경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G마켓의 기반을 활용해 국내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고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3조4천400억원을 투입해 G마켓을 인수했지만 최근 2년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은 오늘(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신세계그룹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편입됩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이 설립된 이후에도 두 플랫폼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 추진 배경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G마켓의 기반을 활용해 국내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고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3조4천400억원을 투입해 G마켓을 인수했지만 최근 2년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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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6 16:28:26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합작 법인을 설립해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늘(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신세계그룹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편입됩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이 설립된 이후에도 두 플랫폼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 추진 배경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G마켓의 기반을 활용해 국내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고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3조4천400억원을 투입해 G마켓을 인수했지만 최근 2년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은 오늘(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자 비율은 5대 5이며 신세계그룹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편입됩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이 설립된 이후에도 두 플랫폼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합작법인 추진 배경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율을 개선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G마켓의 기반을 활용해 국내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고 G마켓 판매자들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 3조4천400억원을 투입해 G마켓을 인수했지만 최근 2년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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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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