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미국서 조기 귀국 이유는?…“병역법 준수 위한 귀국”
입력 2024.12.26 (21:41)
수정 2024.12.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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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지난달 미국으로 떠났던 김혜성이 최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김혜성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은 지난 5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이 공시됐는데, 마감 시한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다.
20일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김혜성이 비밀리에 귀국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 측 관계자는 “협상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고, 내년 1월 4일 안으로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이 귀국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혜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아 현재 예술체육요원 신분인데, 출국 시에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 기한이 22일까지여서 이를 준수하기 위해 귀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역법에 따르면 예술ㆍ체육요원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여행국, 여행목적, 여행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출국일 10일 전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계획을 준수해야 한다.
김혜성 측은 지난해 포스팅 공시 후 약 10일 만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이정후처럼 이번 달 22일 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 측은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을 비롯해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음달 4일 안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김혜성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은 지난 5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이 공시됐는데, 마감 시한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다.
20일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김혜성이 비밀리에 귀국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 측 관계자는 “협상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고, 내년 1월 4일 안으로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이 귀국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혜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아 현재 예술체육요원 신분인데, 출국 시에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 기한이 22일까지여서 이를 준수하기 위해 귀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역법에 따르면 예술ㆍ체육요원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여행국, 여행목적, 여행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출국일 10일 전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계획을 준수해야 한다.
김혜성 측은 지난해 포스팅 공시 후 약 10일 만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이정후처럼 이번 달 22일 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 측은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을 비롯해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음달 4일 안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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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21:41:18
- 수정2024-12-26 21:56:01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지난달 미국으로 떠났던 김혜성이 최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김혜성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은 지난 5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이 공시됐는데, 마감 시한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다.
20일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김혜성이 비밀리에 귀국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 측 관계자는 “협상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고, 내년 1월 4일 안으로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이 귀국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혜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아 현재 예술체육요원 신분인데, 출국 시에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 기한이 22일까지여서 이를 준수하기 위해 귀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역법에 따르면 예술ㆍ체육요원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여행국, 여행목적, 여행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출국일 10일 전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계획을 준수해야 한다.
김혜성 측은 지난해 포스팅 공시 후 약 10일 만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이정후처럼 이번 달 22일 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 측은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을 비롯해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음달 4일 안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김혜성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은 지난 5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이 공시됐는데, 마감 시한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다.
20일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가운데 김혜성이 비밀리에 귀국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실현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혜성 측 관계자는 “협상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고, 내년 1월 4일 안으로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이 귀국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혜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아 현재 예술체육요원 신분인데, 출국 시에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 기한이 22일까지여서 이를 준수하기 위해 귀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역법에 따르면 예술ㆍ체육요원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여행국, 여행목적, 여행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출국일 10일 전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계획을 준수해야 한다.
김혜성 측은 지난해 포스팅 공시 후 약 10일 만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이정후처럼 이번 달 22일 안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 측은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을 비롯해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김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이 다음달 4일 안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을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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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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