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마포구 근무지 압수수색

입력 2024.12.27 (19:24) 수정 2024.12.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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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송 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송 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송 씨가 근무했던 서울 마포구 마포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는데,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과정에서 송 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복무 연장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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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7 19:24:10
    • 수정2024-12-27 19:36:45
    사회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송 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송 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송 씨가 근무했던 서울 마포구 마포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는데,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과정에서 송 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복무 연장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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