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변론기일 맞아 관저 앞 모인 시민들…“탄핵하라”
입력 2024.12.27 (20:21)
수정 2024.12.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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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매서운 한파에도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조속한 탄핵 심판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대통령 관저쪽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집회는 광화문 일대에서 주로 열렸는데요.
수사에 응하지 않는 윤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취지로 오늘은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통보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며, 체포와 구속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빠른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가 역시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오늘 낮에도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시민단체들은 헌재가 보낸 서류를 받는걸 거부해 온 윤 대통령이 오늘에서야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했다며, 헌재의 심리를 더는 늦춰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낮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비판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윤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를 향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탄핵 절차와 수사에 협조해 죄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 단체들은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 김형준 김경민 강현경 정준희/영상편집:한효정
오늘 매서운 한파에도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조속한 탄핵 심판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대통령 관저쪽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집회는 광화문 일대에서 주로 열렸는데요.
수사에 응하지 않는 윤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취지로 오늘은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통보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며, 체포와 구속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빠른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가 역시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오늘 낮에도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시민단체들은 헌재가 보낸 서류를 받는걸 거부해 온 윤 대통령이 오늘에서야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했다며, 헌재의 심리를 더는 늦춰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낮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비판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윤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를 향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탄핵 절차와 수사에 협조해 죄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 단체들은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 김형준 김경민 강현경 정준희/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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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변론기일 맞아 관저 앞 모인 시민들…“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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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7 20:27:50
[앵커]
오늘 매서운 한파에도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조속한 탄핵 심판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대통령 관저쪽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집회는 광화문 일대에서 주로 열렸는데요.
수사에 응하지 않는 윤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취지로 오늘은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통보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며, 체포와 구속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빠른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가 역시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오늘 낮에도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시민단체들은 헌재가 보낸 서류를 받는걸 거부해 온 윤 대통령이 오늘에서야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했다며, 헌재의 심리를 더는 늦춰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낮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비판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윤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를 향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탄핵 절차와 수사에 협조해 죄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 단체들은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 김형준 김경민 강현경 정준희/영상편집:한효정
오늘 매서운 한파에도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조속한 탄핵 심판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욱 기자,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대통령 관저쪽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집회는 광화문 일대에서 주로 열렸는데요.
수사에 응하지 않는 윤 대통령을 규탄한다는 취지로 오늘은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통보에 계속 응하지 않고 있다며, 체포와 구속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빠른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가 역시 열리고 있습니다.
헌재 앞에서는 오늘 낮에도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시민단체들은 헌재가 보낸 서류를 받는걸 거부해 온 윤 대통령이 오늘에서야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했다며, 헌재의 심리를 더는 늦춰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낮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비판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윤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를 향해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탄핵 절차와 수사에 협조해 죄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 단체들은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지선호 김형준 김경민 강현경 정준희/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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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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