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연소·최초의 센터백…EPL 새역사 쓴 김지수
입력 2024.12.28 (11:39)
수정 2024.1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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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수비의 핵으로 손꼽히는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습니다.
김지수는 오늘(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수비수 벤 미의 부상으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이후 1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합류 후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그동안 EPL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선 것이 브렌트퍼드 1군에서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었습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전문 중앙수비수로는 김지수가 처음입니다.
또 지난 24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지동원이 2011년 8월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세운 만 20세 3개월이 종전 기록을 김지수가 갈아치웠습니다.
브렌트퍼드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지수는 오늘(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수비수 벤 미의 부상으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이후 1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합류 후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그동안 EPL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선 것이 브렌트퍼드 1군에서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었습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전문 중앙수비수로는 김지수가 처음입니다.
또 지난 24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지동원이 2011년 8월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세운 만 20세 3개월이 종전 기록을 김지수가 갈아치웠습니다.
브렌트퍼드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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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8 11:39:20
- 수정2024-12-28 11:41:23
한국 축구 차세대 수비의 핵으로 손꼽히는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썼습니다.
김지수는 오늘(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수비수 벤 미의 부상으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이후 1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합류 후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그동안 EPL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선 것이 브렌트퍼드 1군에서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었습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전문 중앙수비수로는 김지수가 처음입니다.
또 지난 24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지동원이 2011년 8월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세운 만 20세 3개월이 종전 기록을 김지수가 갈아치웠습니다.
브렌트퍼드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지수는 오늘(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수비수 벤 미의 부상으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이후 1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합류 후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그동안 EPL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선 것이 브렌트퍼드 1군에서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었습니다.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전문 중앙수비수로는 김지수가 처음입니다.
또 지난 24일 스무번째 생일을 맞은 2004년생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지동원이 2011년 8월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선덜랜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세운 만 20세 3개월이 종전 기록을 김지수가 갈아치웠습니다.
브렌트퍼드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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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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