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호찌민 유흥업소서 한국인 간 살인사건…40대 업주 사망
입력 2024.12.28 (21:04)
수정 2024.12.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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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 간 살인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28일) 새벽 3시쯤 베트남 호찌민 번화가 유흥업소에서 한국인 남성 4명이 40대 한국인 남성 A 씨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업주였던 A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직원 B 씨는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해자 2명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 치료 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가해 남성들이 마약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려 했다"며 "사장이 말리러 갔다가 살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은 경기 평택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직폭력배로, 한국 내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현지 시각 어제(28일) 새벽 3시쯤 베트남 호찌민 번화가 유흥업소에서 한국인 남성 4명이 40대 한국인 남성 A 씨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업주였던 A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직원 B 씨는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해자 2명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 치료 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가해 남성들이 마약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려 했다"며 "사장이 말리러 갔다가 살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은 경기 평택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직폭력배로, 한국 내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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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호찌민 유흥업소서 한국인 간 살인사건…40대 업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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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8 21:04:55
- 수정2024-12-29 09:35:19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 간 살인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28일) 새벽 3시쯤 베트남 호찌민 번화가 유흥업소에서 한국인 남성 4명이 40대 한국인 남성 A 씨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업주였던 A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직원 B 씨는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해자 2명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 치료 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가해 남성들이 마약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려 했다"며 "사장이 말리러 갔다가 살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은 경기 평택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직폭력배로, 한국 내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현지 시각 어제(28일) 새벽 3시쯤 베트남 호찌민 번화가 유흥업소에서 한국인 남성 4명이 40대 한국인 남성 A 씨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업주였던 A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직원 B 씨는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해자 2명은 베트남 공안에 체포됐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 치료 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가해 남성들이 마약에 취해 클럽 직원을 폭행하려 했다"며 "사장이 말리러 갔다가 살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은 경기 평택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직폭력배로, 한국 내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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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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