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정차 전기차 화재…4시간 반 만에 진화

입력 2024.12.29 (08:48) 수정 2024.12.29 (0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8일) 오전 7시쯤 경기 구리시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구리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기아 EV9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옆에 있던 경차에까지 불이 옮겨붙으면서 차량 2대가 모두 탔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전기차 전용 화재 진압 장비 등 차량 20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약 4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조수석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휴게소 정차 전기차 화재…4시간 반 만에 진화
    • 입력 2024-12-29 08:48:26
    • 수정2024-12-29 08:55:20
    사회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8일) 오전 7시쯤 경기 구리시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구리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기아 EV9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옆에 있던 경차에까지 불이 옮겨붙으면서 차량 2대가 모두 탔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전기차 전용 화재 진압 장비 등 차량 20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약 4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조수석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