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승용차-시내버스 충돌…2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4.12.30 (00:48)
수정 2024.12.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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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9일) 11시 10분쯤 대전시 만년동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지하차도를 달리던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며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안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50대 버스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2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승용차가 역주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안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50대 버스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2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승용차가 역주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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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승용차-시내버스 충돌…2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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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0 00:48:11
- 수정2024-12-30 14:46:09

어젯밤(29일) 11시 10분쯤 대전시 만년동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지하차도를 달리던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며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안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50대 버스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2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승용차가 역주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안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50대 버스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2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승용차가 역주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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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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