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해맞이 행사…경찰관 1만여 명 투입해 안전 관리
입력 2024.12.30 (06:02)
수정 2024.12.30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296곳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등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경찰관 1만 1천3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 종로구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울시 예상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여, 경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천5백여 명을 배치해 종로대로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울산 간절곶 일대 해맞이 행사에도 지자체 추산 1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180여 명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서고, 강원도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에도 10만여 명이 몰릴 것이 예상돼 경찰관 120여 명이 사고 예방 활동을 합니다.
경찰청은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 당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296곳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등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경찰관 1만 1천3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 종로구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울시 예상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여, 경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천5백여 명을 배치해 종로대로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울산 간절곶 일대 해맞이 행사에도 지자체 추산 1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180여 명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서고, 강원도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에도 10만여 명이 몰릴 것이 예상돼 경찰관 120여 명이 사고 예방 활동을 합니다.
경찰청은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 당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새해맞이 행사…경찰관 1만여 명 투입해 안전 관리
-
- 입력 2024-12-30 06:02:15
- 수정2024-12-30 07:33:17
전국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이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296곳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등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경찰관 1만 1천3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 종로구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울시 예상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여, 경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천5백여 명을 배치해 종로대로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울산 간절곶 일대 해맞이 행사에도 지자체 추산 1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180여 명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서고, 강원도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에도 10만여 명이 몰릴 것이 예상돼 경찰관 120여 명이 사고 예방 활동을 합니다.
경찰청은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 당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296곳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등 여러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경찰관 1만 1천3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 종로구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울시 예상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보여, 경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천5백여 명을 배치해 종로대로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울산 간절곶 일대 해맞이 행사에도 지자체 추산 1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180여 명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나서고, 강원도 일출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 일대에도 10만여 명이 몰릴 것이 예상돼 경찰관 120여 명이 사고 예방 활동을 합니다.
경찰청은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 당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질서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