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연이틀 무안 방문…수습책 논의
입력 2024.12.31 (06:22)
수정 2024.12.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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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이틀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과도 만났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족들을 지원하고, 항공 운영 체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남 무안공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먼저 찾았습니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무안공항에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족들은 빠른 신원 확인과 분향소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권한대행은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사고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유가족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 "국토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가족분들께서 궁금해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드리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토부가 항공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가 우원식 국회의장도 만났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이후 첫 국회 일정입니다.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은 사고 수습 대책과 유가족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다만,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이근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이틀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과도 만났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족들을 지원하고, 항공 운영 체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남 무안공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먼저 찾았습니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무안공항에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족들은 빠른 신원 확인과 분향소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권한대행은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사고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유가족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 "국토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가족분들께서 궁금해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드리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토부가 항공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가 우원식 국회의장도 만났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이후 첫 국회 일정입니다.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은 사고 수습 대책과 유가족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다만,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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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연이틀 무안 방문…수습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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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06:22:48
- 수정2024-12-31 0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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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이틀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과도 만났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족들을 지원하고, 항공 운영 체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남 무안공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먼저 찾았습니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무안공항에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족들은 빠른 신원 확인과 분향소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권한대행은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사고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유가족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 "국토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가족분들께서 궁금해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드리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토부가 항공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가 우원식 국회의장도 만났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이후 첫 국회 일정입니다.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은 사고 수습 대책과 유가족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다만,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이근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이틀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과도 만났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유족들을 지원하고, 항공 운영 체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남 무안공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먼저 찾았습니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작성하고, 영정 앞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무안공항에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가족들은 빠른 신원 확인과 분향소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권한대행은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사고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유가족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 "국토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가족분들께서 궁금해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드리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토부가 항공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가 우원식 국회의장도 만났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이후 첫 국회 일정입니다.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은 사고 수습 대책과 유가족 지원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다만,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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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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