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이 시각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입력 2024.12.31 (11:03)
수정 2024.12.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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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체포영장 집행이 예상되는 대통령 관저 쪽 움직임은 어떤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원희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저는 지금 대통령 관저로부터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나와 있는데요.
체포영장이 발부된 직후부터 관저 입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직 수사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곳 관저 근처엔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에 반대하며 '탄핵 결사 반대'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도 이 곳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있어 경찰이 양측을 울타리로 분리해 둔 상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엔 보수 단체 집회와 행진도 인근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도 이곳에선 집회 참가자들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일반 차량을 경찰 차량으로 오해해 몸으로 막아서면서 일대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조본 수사관들과 대치 가능성은 물론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인수
그렇다면 체포영장 집행이 예상되는 대통령 관저 쪽 움직임은 어떤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원희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저는 지금 대통령 관저로부터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나와 있는데요.
체포영장이 발부된 직후부터 관저 입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직 수사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곳 관저 근처엔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에 반대하며 '탄핵 결사 반대'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도 이 곳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있어 경찰이 양측을 울타리로 분리해 둔 상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엔 보수 단체 집회와 행진도 인근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도 이곳에선 집회 참가자들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일반 차량을 경찰 차량으로 오해해 몸으로 막아서면서 일대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조본 수사관들과 대치 가능성은 물론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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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이 시각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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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31 12:08:02
[앵커]
그렇다면 체포영장 집행이 예상되는 대통령 관저 쪽 움직임은 어떤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원희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저는 지금 대통령 관저로부터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나와 있는데요.
체포영장이 발부된 직후부터 관저 입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직 수사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곳 관저 근처엔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에 반대하며 '탄핵 결사 반대'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도 이 곳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있어 경찰이 양측을 울타리로 분리해 둔 상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엔 보수 단체 집회와 행진도 인근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도 이곳에선 집회 참가자들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일반 차량을 경찰 차량으로 오해해 몸으로 막아서면서 일대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조본 수사관들과 대치 가능성은 물론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인수
그렇다면 체포영장 집행이 예상되는 대통령 관저 쪽 움직임은 어떤지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원희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저는 지금 대통령 관저로부터 약 400미터 떨어진 곳에 나와 있는데요.
체포영장이 발부된 직후부터 관저 입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직 수사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곳 관저 근처엔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에 반대하며 '탄핵 결사 반대'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도 이 곳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양측의 충돌 가능성도 있어 경찰이 양측을 울타리로 분리해 둔 상태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엔 보수 단체 집회와 행진도 인근에서 예정돼 있습니다.
어제도 이곳에선 집회 참가자들이 골목으로 들어서는 일반 차량을 경찰 차량으로 오해해 몸으로 막아서면서 일대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조본 수사관들과 대치 가능성은 물론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곳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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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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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재집행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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