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민생 최우선해 시민 일상 지키겠다”

입력 2024.12.31 (15:02) 수정 2024.12.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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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 일상과 ‘보통의 하루’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장은 오늘(31일) 신년사에서 “약자 보호망은 더욱 촘촘하게, 사회의 허리인 중산층은 더욱 두텁게,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등 플레이어들이 뛰는 혁신의 운동장은 더 넓은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히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한 분 한 분과 연결돼 공동체를 회복하고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잘 정착되도록 인력, 인프라 등을 적시에 지원하고 첫발을 뗀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해 살피겠다”며 “디지털교과서는 조금 더디 가더라도 학생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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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1 15:02:17
    • 수정2024-12-31 15:03:19
    사회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 일상과 ‘보통의 하루’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장은 오늘(31일) 신년사에서 “약자 보호망은 더욱 촘촘하게, 사회의 허리인 중산층은 더욱 두텁게,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등 플레이어들이 뛰는 혁신의 운동장은 더 넓은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히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한 분 한 분과 연결돼 공동체를 회복하고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잘 정착되도록 인력, 인프라 등을 적시에 지원하고 첫발을 뗀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해 살피겠다”며 “디지털교과서는 조금 더디 가더라도 학생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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