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명인들 애도 속 유족 지원…“박나래 성금 전달”

입력 2024.12.31 (15:25) 수정 2024.12.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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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나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다만, 지원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나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비탄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힘써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임시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과 가수 딘딘은 각각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명장 안유성 씨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유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 씨는 오늘(31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김밥 200줄을 유가족과 현장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안 씨는 "(참사 소식을 듣고) 일하다가 뛰쳐나왔다"며 "내일, 모레 또 음식을 준비해 와서 계속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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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1 15:25:01
    • 수정2024-12-31 17:58:06
    사회
코미디언 박나래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나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다만, 지원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나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비탄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힘써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임시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과 가수 딘딘은 각각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명장 안유성 씨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유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 씨는 오늘(31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김밥 200줄을 유가족과 현장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안 씨는 "(참사 소식을 듣고) 일하다가 뛰쳐나왔다"며 "내일, 모레 또 음식을 준비해 와서 계속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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