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담배 한 개비만 피워도 수명 20분 줄어든다!

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담배 한 개비로 기대수명이 20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건데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20개비 담배 한 갑은 사람의 수명을 거의 7시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정도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평균적으로 흡연자는 10년의 삶을 잃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은 흡연이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영국에서는 해마다 8만 명가량의 사람들이 흡연이 원인이 돼 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건강과 기대수명의 연장을 위해서 완전히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다가오는 새해, 금연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소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