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로림만서 운반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입력 2024.12.31 (17:35)
수정 2024.12.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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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상 운반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돼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낮 12시쯤 외국인 선원 1명이 선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운반선이 전복됐고, 당시 배에 탄 7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습니다.
60대 선장은 오늘 새벽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낮 12시쯤 외국인 선원 1명이 선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운반선이 전복됐고, 당시 배에 탄 7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습니다.
60대 선장은 오늘 새벽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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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가로림만서 운반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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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17:35:13
- 수정2024-12-31 17:42:36
어제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상 운반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돼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낮 12시쯤 외국인 선원 1명이 선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운반선이 전복됐고, 당시 배에 탄 7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습니다.
60대 선장은 오늘 새벽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낮 12시쯤 외국인 선원 1명이 선실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톤급 운반선이 전복됐고, 당시 배에 탄 7명 가운데 2명은 구조됐습니다.
60대 선장은 오늘 새벽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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