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새해 첫날…“올 한해는 평안하길”
입력 2025.01.01 (23:17)
수정 2025.01.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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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느 해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차분함이 유지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안 일출'
2025년 새해 첫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 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 봅니다.
[심재훈/경기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박영웅
여느 해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차분함이 유지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안 일출'
2025년 새해 첫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 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 봅니다.
[심재훈/경기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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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1 23:53:03
[앵커]
여느 해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차분함이 유지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안 일출'
2025년 새해 첫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 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 봅니다.
[심재훈/경기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박영웅
여느 해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강원 동해안 일출 명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차분함이 유지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안 일출'
2025년 새해 첫날.
동쪽 바다에서는 어김없이 첫해가 떠오릅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람들.
붉게 떠오른 해를 보며 올 한 해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국민적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동해안의 해맞이 장소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했습니다.
[이호진·이민영/충남 천안시 :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고 새로운 연도가 밝았는데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까지로 예정된 국가애도기간.
강릉과 동해 등 각 시군이 해마다 개최해 온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이 겹쳐 사회적 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해 봅니다.
[심재훈/경기 남양주시 : "2024년에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아서 올해는 나라나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청 등지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바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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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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