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 오늘밤 태국과 결승 1차전 “쌀딩크 신화 재현”
입력 2025.01.02 (07:44)
수정 2025.01.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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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태국과 대결합니다.
7년 전 박항서 감독이 이 대회 우승으로 이른바 쌀딩크 신화를 썼죠.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별리그와 4강 등 총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전에서도 1,2차전 합계 5대 1 큰 격차를 보이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동남아시아 선수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상식/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미쓰비시컵(동남아 선수권) 결승은 저한테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건 베트남 국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7년 전 베트남을 박항서 열풍에 빠뜨린 대회가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당시 박 감독은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만에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사령탑 취임 때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은 김상식 감독은 쌀딩크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상식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또 우리 베트남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승 상대인 태국은 이 대회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동남아의 강호입니다.
하지만 필리핀과의 준결승 2차전을 연장까지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베트남이 유리합니다.
오늘밤 결승 1차전은 베트남의 홈에서, 2차전은 5일밤 태국 방콕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태국과 대결합니다.
7년 전 박항서 감독이 이 대회 우승으로 이른바 쌀딩크 신화를 썼죠.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별리그와 4강 등 총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전에서도 1,2차전 합계 5대 1 큰 격차를 보이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동남아시아 선수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상식/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미쓰비시컵(동남아 선수권) 결승은 저한테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건 베트남 국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7년 전 베트남을 박항서 열풍에 빠뜨린 대회가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당시 박 감독은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만에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사령탑 취임 때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은 김상식 감독은 쌀딩크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상식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또 우리 베트남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승 상대인 태국은 이 대회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동남아의 강호입니다.
하지만 필리핀과의 준결승 2차전을 연장까지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베트남이 유리합니다.
오늘밤 결승 1차전은 베트남의 홈에서, 2차전은 5일밤 태국 방콕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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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2 07:50:54
[앵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태국과 대결합니다.
7년 전 박항서 감독이 이 대회 우승으로 이른바 쌀딩크 신화를 썼죠.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별리그와 4강 등 총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전에서도 1,2차전 합계 5대 1 큰 격차를 보이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동남아시아 선수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상식/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미쓰비시컵(동남아 선수권) 결승은 저한테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건 베트남 국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7년 전 베트남을 박항서 열풍에 빠뜨린 대회가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당시 박 감독은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만에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사령탑 취임 때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은 김상식 감독은 쌀딩크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상식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또 우리 베트남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승 상대인 태국은 이 대회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동남아의 강호입니다.
하지만 필리핀과의 준결승 2차전을 연장까지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베트남이 유리합니다.
오늘밤 결승 1차전은 베트남의 홈에서, 2차전은 5일밤 태국 방콕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태국과 대결합니다.
7년 전 박항서 감독이 이 대회 우승으로 이른바 쌀딩크 신화를 썼죠.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트남은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벌였습니다.
조별리그와 4강 등 총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와 준결승전에서도 1,2차전 합계 5대 1 큰 격차를 보이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동남아시아 선수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상식/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미쓰비시컵(동남아 선수권) 결승은 저한테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건 베트남 국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7년 전 베트남을 박항서 열풍에 빠뜨린 대회가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당시 박 감독은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만에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사령탑 취임 때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은 김상식 감독은 쌀딩크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상식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고, 또 우리 베트남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승 상대인 태국은 이 대회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동남아의 강호입니다.
하지만 필리핀과의 준결승 2차전을 연장까지 치르고 와 체력적으로 베트남이 유리합니다.
오늘밤 결승 1차전은 베트남의 홈에서, 2차전은 5일밤 태국 방콕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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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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