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지난해 ‘외국인 관람’ 역대 최다…누적 100만 명 돌파

입력 2025.01.02 (14:27) 수정 2025.0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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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덕수궁·청주관 등 4개 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모두 22만 607명입니다.

이는 한해 전 20만 8,938명보다 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미술관은 설명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27%로 가장 많았고, 유럽(26.4%), 중국(18.8%), 일본(8.5%), 동남아(7.0%)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외국인 누적 관람객 수는 101만 2,647명으로, 누적 관람객도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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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 지난해 ‘외국인 관람’ 역대 최다…누적 100만 명 돌파
    • 입력 2025-01-02 14:27:28
    • 수정2025-01-02 14:31:52
    문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덕수궁·청주관 등 4개 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모두 22만 607명입니다.

이는 한해 전 20만 8,938명보다 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미술관은 설명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27%로 가장 많았고, 유럽(26.4%), 중국(18.8%), 일본(8.5%), 동남아(7.0%)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외국인 누적 관람객 수는 101만 2,647명으로, 누적 관람객도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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