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외상센터에 가다

입력 2025.01.02 (15:09) 수정 2025.0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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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경기 인천 주민과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교통사고와 추락, 각종 사고 등으로 크게 다치는 외상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온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오늘과 과제를 알아본다.

전국의 권역외상센터는 모두 17곳, 이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에 있는 인천권역외상센터는 2014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처음엔 외상외과 전문의 2명뿐이었지만 지금은 전문의 20여 명, 전담 간호사 10여 명 등 의료진 100여 명이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대표적인 외상 치료팀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지난 10년간 치료한 외상 환자는 모두 3만여 명, 지금도 80여 명의 중증 외상환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은 대도시인 데다 바다를 끼고 있고 섬이 많고, 공장도 많다 보니 외상 환자 발생이 유독 많은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서 10년을 고군분투해 온 인천권역외상센터를 '인사이드경인'이 취재했다.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외상외과 전문의 이길재 교수가 말하는 외상외과 의사의 삶과 소명, 국가적 지원이 절실한 이유 등을 자세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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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권역외상센터에 가다
    • 입력 2025-01-02 15:09:46
    • 수정2025-01-02 16:06:55
    인사이드 경인
1700만 경기 인천 주민과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교통사고와 추락, 각종 사고 등으로 크게 다치는 외상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온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오늘과 과제를 알아본다.

전국의 권역외상센터는 모두 17곳, 이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에 있는 인천권역외상센터는 2014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처음엔 외상외과 전문의 2명뿐이었지만 지금은 전문의 20여 명, 전담 간호사 10여 명 등 의료진 100여 명이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대표적인 외상 치료팀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지난 10년간 치료한 외상 환자는 모두 3만여 명, 지금도 80여 명의 중증 외상환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은 대도시인 데다 바다를 끼고 있고 섬이 많고, 공장도 많다 보니 외상 환자 발생이 유독 많은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서 10년을 고군분투해 온 인천권역외상센터를 '인사이드경인'이 취재했다.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외상외과 전문의 이길재 교수가 말하는 외상외과 의사의 삶과 소명, 국가적 지원이 절실한 이유 등을 자세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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