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외
입력 2025.01.02 (19:37)
수정 2025.01.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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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의 피해자 사망신고와 장례절차에 필요한 행정 서류 발급을 돕기 위해 무안국제공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시스템을 연계하고 기기 한 대를 추가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무안공항 2층 2번게이트 앞에 마련돼 있으며 민원 발급 수수료는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 면제됩니다.
목포대,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임시숙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관계기관의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학교가 임시로 제공하는 숙소는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과 2인실 92실 등 모두 128실로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220명입니다.
목포대는 유가족들이 숙소가 필요할 때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휴게실에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연령 무관”
전라남도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연령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30만원에서 150만 원의 시술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출산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진 만덕산 백련사·다산초당’ 국가명승 예고
국가유산청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은 백련사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경승지로, 차나무 자생지와 붉은 동백꽃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에 대해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무안군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시스템을 연계하고 기기 한 대를 추가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무안공항 2층 2번게이트 앞에 마련돼 있으며 민원 발급 수수료는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 면제됩니다.
목포대,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임시숙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관계기관의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학교가 임시로 제공하는 숙소는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과 2인실 92실 등 모두 128실로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220명입니다.
목포대는 유가족들이 숙소가 필요할 때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휴게실에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연령 무관”
전라남도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연령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30만원에서 150만 원의 시술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출산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진 만덕산 백련사·다산초당’ 국가명승 예고
국가유산청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은 백련사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경승지로, 차나무 자생지와 붉은 동백꽃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에 대해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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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의 피해자 사망신고와 장례절차에 필요한 행정 서류 발급을 돕기 위해 무안국제공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시스템을 연계하고 기기 한 대를 추가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무안공항 2층 2번게이트 앞에 마련돼 있으며 민원 발급 수수료는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 면제됩니다.
목포대,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임시숙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관계기관의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학교가 임시로 제공하는 숙소는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과 2인실 92실 등 모두 128실로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220명입니다.
목포대는 유가족들이 숙소가 필요할 때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휴게실에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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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신·출산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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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에 대해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무안군은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시스템을 연계하고 기기 한 대를 추가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무안공항 2층 2번게이트 앞에 마련돼 있으며 민원 발급 수수료는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시 면제됩니다.
목포대,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임시숙소’ 제공
국립목포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관계기관의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학교가 임시로 제공하는 숙소는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과 2인실 92실 등 모두 128실로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220명입니다.
목포대는 유가족들이 숙소가 필요할 때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휴게실에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연령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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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연령 횟수 제한 없이 1회당 30만원에서 150만 원의 시술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출산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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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은 백련사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경승지로, 차나무 자생지와 붉은 동백꽃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에 대해 자연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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