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를 꿈꾼다

[앵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명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는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

문화 예술, 창업,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정하는데, 앞으로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을 이어갈 한 분 모셨습니다.

나해리 대표 모셨습니다.

그간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해오고 있습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그 과정도 치열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나해리 대표의 경우 부산시가 공유기업으로 선정한 ESG 예비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개가 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앵커]

원래 음악을 전공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이런 공유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사회공헌 기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앵커]

장애인 합창단을 만들고 오케스트라 공연도 성사시킨 걸로 압니다.

장애인 대상의 음악 교육 사업부터 아티스트 발굴까지 한다고 하는데, 사업 초기부터 장애인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요?

[앵커]

최근에는 공적개발원조 국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도 몽골을 방문했다 오후에 귀국한 걸로 아는데, 지금 진행 하고 있는 일과 관련이 있다고요?

[앵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우리 사회의 변화, 무엇보다 부산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앵커]

앞서 월드 클래스에 선정된 청년들이 자기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부담도 있으실 테고, 나름의 목표도 있을 거 같은데요.

특히 최근 부산은 청년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어떤 청년이 되길 원하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나해리 대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