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탑클래스…K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활기
입력 2025.01.02 (21:55)
수정 2025.01.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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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 딸기와 알밤 등 충남의 질 좋은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K-농업의 가능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몰에서 열린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횝니다.
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논산딸기가 방콕시민을 사로잡았습니다.
[팁/방콕 시민 : "과즙이 가득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닷새간 열린 행사에 35만여 명이 다녀갔고 논산딸기 10톤이 팔렸습니다.
2년전 베트남 하노이,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통했던 논산딸기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합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여기서도 500억 원 이상의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을 통해서 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세계에 드높일 수 있는..."]
우즈벡키스탄 나망간주에 벼 재배단지 11만 제곱미터를 조성한 부여군은 올해 벼 재배단지를 2백 만 제곱미터로 늘립니다.
49년간 무상임대한 천만 제곱미터의 땅에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법인을 만들어서 시범 사업으로 먼저 해보고 이것이 잘 될 경우에는 이제 부여에 있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백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충남 김을 비롯해 금산인삼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공주알밤도 베트남에 첫 수출되는 등 충남 농산물이 K-농산물 흥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 딸기와 알밤 등 충남의 질 좋은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K-농업의 가능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몰에서 열린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횝니다.
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논산딸기가 방콕시민을 사로잡았습니다.
[팁/방콕 시민 : "과즙이 가득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닷새간 열린 행사에 35만여 명이 다녀갔고 논산딸기 10톤이 팔렸습니다.
2년전 베트남 하노이,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통했던 논산딸기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합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여기서도 500억 원 이상의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을 통해서 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세계에 드높일 수 있는..."]
우즈벡키스탄 나망간주에 벼 재배단지 11만 제곱미터를 조성한 부여군은 올해 벼 재배단지를 2백 만 제곱미터로 늘립니다.
49년간 무상임대한 천만 제곱미터의 땅에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법인을 만들어서 시범 사업으로 먼저 해보고 이것이 잘 될 경우에는 이제 부여에 있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백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충남 김을 비롯해 금산인삼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공주알밤도 베트남에 첫 수출되는 등 충남 농산물이 K-농산물 흥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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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2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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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 딸기와 알밤 등 충남의 질 좋은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K-농업의 가능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몰에서 열린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횝니다.
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논산딸기가 방콕시민을 사로잡았습니다.
[팁/방콕 시민 : "과즙이 가득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닷새간 열린 행사에 35만여 명이 다녀갔고 논산딸기 10톤이 팔렸습니다.
2년전 베트남 하노이,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통했던 논산딸기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합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여기서도 500억 원 이상의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을 통해서 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세계에 드높일 수 있는..."]
우즈벡키스탄 나망간주에 벼 재배단지 11만 제곱미터를 조성한 부여군은 올해 벼 재배단지를 2백 만 제곱미터로 늘립니다.
49년간 무상임대한 천만 제곱미터의 땅에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법인을 만들어서 시범 사업으로 먼저 해보고 이것이 잘 될 경우에는 이제 부여에 있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백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충남 김을 비롯해 금산인삼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공주알밤도 베트남에 첫 수출되는 등 충남 농산물이 K-농산물 흥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 딸기와 알밤 등 충남의 질 좋은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K-농업의 가능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2월,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몰에서 열린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횝니다.
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논산딸기가 방콕시민을 사로잡았습니다.
[팁/방콕 시민 : "과즙이 가득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닷새간 열린 행사에 35만여 명이 다녀갔고 논산딸기 10톤이 팔렸습니다.
2년전 베트남 하노이,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통했던 논산딸기가 올해는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합니다.
[백성현/논산시장 : "여기서도 500억 원 이상의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을 통해서 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세계에 드높일 수 있는..."]
우즈벡키스탄 나망간주에 벼 재배단지 11만 제곱미터를 조성한 부여군은 올해 벼 재배단지를 2백 만 제곱미터로 늘립니다.
49년간 무상임대한 천만 제곱미터의 땅에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법인을 만들어서 시범 사업으로 먼저 해보고 이것이 잘 될 경우에는 이제 부여에 있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백여개 국가에 수출되는 충남 김을 비롯해 금산인삼이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공주알밤도 베트남에 첫 수출되는 등 충남 농산물이 K-농산물 흥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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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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