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뉴욕 나이트클럽 앞 총격…10명 부상

입력 2025.01.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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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새해 첫날인 1일 밤 미국 뉴욕 퀸스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뉴욕경찰이 2일 밝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쯤 뉴욕시 퀸스 144번가에서 총으로 무장한 10대∼20대 초반 남성 3∼4명이 나이트클럽 건물 바깥에 서 있던 무리에 총격을 가해 여성 6명, 남성 4명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갱단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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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뉴욕 나이트클럽 앞 총격…10명 부상
    • 입력 2025-01-03 03:36:22
    국제
현지시간 새해 첫날인 1일 밤 미국 뉴욕 퀸스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뉴욕경찰이 2일 밝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쯤 뉴욕시 퀸스 144번가에서 총으로 무장한 10대∼20대 초반 남성 3∼4명이 나이트클럽 건물 바깥에 서 있던 무리에 총격을 가해 여성 6명, 남성 4명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갱단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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