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1년여 만에 재연…박하선-한혜진 이어 홍은희-유이도 합류

입력 2025.01.04 (09:52) 수정 2025.01.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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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1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 만화가 요시다 아키미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여성 만화잡지 '플라워즈'에 연재한 같은 제목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2015년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로 제작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네 자매 중 첫째인 사치 역엔 박하선과 한혜진, 홍은희 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박하선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혼숙려캠프' 등 연기와 라디오,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연 때 데뷔 23년 만에 처음 연극에 도전했던 한혜진 배우는 두 번째로 같은 무대에 서며, 배우 홍은희는 이번 공연에 처음 합류합니다.

철없는 둘째이자 큰 언니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엔 유이와 임수향, 서예화가 배역을 나눠 맡습니다.

연극 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유이는 최근 KBS 일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예능 '무쇠소녀단'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같은 작품으로 연극에 데뷔했던 임수향은 이번 재연에도 둘째 요시노 역으로 합류합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에서도 2017년 연극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처음 연극으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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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4 09:52:18
    • 수정2025-01-04 09:53:09
    문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1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 만화가 요시다 아키미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여성 만화잡지 '플라워즈'에 연재한 같은 제목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2015년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로 제작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네 자매 중 첫째인 사치 역엔 박하선과 한혜진, 홍은희 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박하선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혼숙려캠프' 등 연기와 라디오,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연 때 데뷔 23년 만에 처음 연극에 도전했던 한혜진 배우는 두 번째로 같은 무대에 서며, 배우 홍은희는 이번 공연에 처음 합류합니다.

철없는 둘째이자 큰 언니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엔 유이와 임수향, 서예화가 배역을 나눠 맡습니다.

연극 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유이는 최근 KBS 일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예능 '무쇠소녀단'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같은 작품으로 연극에 데뷔했던 임수향은 이번 재연에도 둘째 요시노 역으로 합류합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에서도 2017년 연극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처음 연극으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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