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음주 의심 교통사고…1명 숨져
입력 2025.01.04 (23:48)
수정 2025.0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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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저녁 6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5일) 아침 숨졌습니다.
40대 남성과 피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음주 상태였던 정황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해당 남성이 치아와 어깨 등을 다쳐 음주 측정할 수 없었고, 경찰은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올 경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5일) 아침 숨졌습니다.
40대 남성과 피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음주 상태였던 정황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해당 남성이 치아와 어깨 등을 다쳐 음주 측정할 수 없었고, 경찰은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올 경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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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봉천동서 음주 의심 교통사고…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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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4 23:48:45
- 수정2025-01-05 11:33:00
어제(4일) 저녁 6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5일) 아침 숨졌습니다.
40대 남성과 피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음주 상태였던 정황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해당 남성이 치아와 어깨 등을 다쳐 음주 측정할 수 없었고, 경찰은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올 경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5일) 아침 숨졌습니다.
40대 남성과 피해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음주 상태였던 정황을 발견하고, 이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해당 남성이 치아와 어깨 등을 다쳐 음주 측정할 수 없었고, 경찰은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올 경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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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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