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 입학대상 5만3천여 명…지난해보다 9.3% 감소

입력 2025.01.05 (11:15) 수정 2025.0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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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9.3% 줄어든 5만 3천여 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취학 대상자가 지난해 취학유예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해 5만 3,9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23년 6만 6,324명에서 지난해 5만 9,492명, 올해 5만 3,956명으로 꾸준히 줄었습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은 내일(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566곳에서 진행됩니다.

소집 시간은 맞벌이 부부 등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입학 예정 학교를 방문하면 됩니다.

장기 휴가 등 사정이 있으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으로도 예비 소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질병 등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이 있으면 관계 당국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안전과 소재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국립, 사립초는 예비 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니 학교에 개별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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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등 입학대상 5만3천여 명…지난해보다 9.3% 감소
    • 입력 2025-01-05 11:15:47
    • 수정2025-01-05 11:18:17
    사회
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9.3% 줄어든 5만 3천여 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취학 대상자가 지난해 취학유예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해 5만 3,9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23년 6만 6,324명에서 지난해 5만 9,492명, 올해 5만 3,956명으로 꾸준히 줄었습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은 내일(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566곳에서 진행됩니다.

소집 시간은 맞벌이 부부 등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입학 예정 학교를 방문하면 됩니다.

장기 휴가 등 사정이 있으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으로도 예비 소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질병 등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이 있으면 관계 당국과 협력해 해당 아동의 안전과 소재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국립, 사립초는 예비 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니 학교에 개별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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