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가천항 인근 해상 낚싯배 화재, 4명 전원 구조

입력 2025.01.05 (13:36) 수정 2025.01.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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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8시 반쯤 경남 남해군 가천항 인근 해상에서 3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배에는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발견해 모두 구조했습니다.

선장은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함정은 곧바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선박은 전소돼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선내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하던 중 폭발했다는 선장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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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 가천항 인근 해상 낚싯배 화재, 4명 전원 구조
    • 입력 2025-01-05 13:36:29
    • 수정2025-01-05 13:45:19
    사회
오늘(5일) 오전 8시 반쯤 경남 남해군 가천항 인근 해상에서 3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배에는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발견해 모두 구조했습니다.

선장은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함정은 곧바로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선박은 전소돼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선내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하던 중 폭발했다는 선장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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