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올해 첫 글로벌 크루즈 출항…관광객 약 2천 명 승선
입력 2025.01.06 (10:32)
수정 2025.01.06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인천에 처음으로 입항한 글로벌 크루즈가 관광객 약 2천 명을 태우고 출항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6)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이탈리아 선사의 11만 4천 톤급 크루즈 '코스타세레나'가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크루즈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1,980명과 승무원 970명 등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타이완 등지를 방문하고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정박 기간에 승선객을 위한 관광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글로벌 크루즈는 '코스타세레나호'를 포함해 모두 32척이며, 이 가운데 16척은 인천항을 모항(출발지 또는 하선지)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1/6)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이탈리아 선사의 11만 4천 톤급 크루즈 '코스타세레나'가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크루즈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1,980명과 승무원 970명 등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타이완 등지를 방문하고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정박 기간에 승선객을 위한 관광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글로벌 크루즈는 '코스타세레나호'를 포함해 모두 32척이며, 이 가운데 16척은 인천항을 모항(출발지 또는 하선지)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항에서 올해 첫 글로벌 크루즈 출항…관광객 약 2천 명 승선
-
- 입력 2025-01-06 10:32:19
- 수정2025-01-06 10:33:58
올해 들어 인천에 처음으로 입항한 글로벌 크루즈가 관광객 약 2천 명을 태우고 출항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6)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이탈리아 선사의 11만 4천 톤급 크루즈 '코스타세레나'가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크루즈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1,980명과 승무원 970명 등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타이완 등지를 방문하고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정박 기간에 승선객을 위한 관광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글로벌 크루즈는 '코스타세레나호'를 포함해 모두 32척이며, 이 가운데 16척은 인천항을 모항(출발지 또는 하선지)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1/6)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이탈리아 선사의 11만 4천 톤급 크루즈 '코스타세레나'가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크루즈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 1,980명과 승무원 970명 등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타이완 등지를 방문하고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 정박 기간에 승선객을 위한 관광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지 셔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글로벌 크루즈는 '코스타세레나호'를 포함해 모두 32척이며, 이 가운데 16척은 인천항을 모항(출발지 또는 하선지)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