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음식점서 손님 20여 명 구토 증상…“역학조사 실시”

입력 2025.01.06 (15:11) 수정 2025.01.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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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천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음식점에서 ‘배우자가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총 26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천구청 관계자는 “경미한 증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인체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구청은 관할 보건소 직원 등과 함께 해당 식당에 대한 위생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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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음식점서 손님 20여 명 구토 증상…“역학조사 실시”
    • 입력 2025-01-06 15:11:35
    • 수정2025-01-06 20:10:15
    사회
경기 부천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천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음식점에서 ‘배우자가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총 26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천구청 관계자는 “경미한 증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인체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구청은 관할 보건소 직원 등과 함께 해당 식당에 대한 위생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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