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은퇴 선언’ 나훈아, 이번 주 마지막 무대

입력 2025.01.07 (07:06) 수정 2025.01.07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966년 데뷔한 나훈아 씨가 59년 가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나훈아 씨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공연장에서 자신의 단독 공연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를 선보이는데요.

이는 지난해 2월 은퇴 선언 이후 진행한 전국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이자, 현재로선 나훈아 씨의 공식적인 은퇴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이에 나훈아 씨는 서울 공연을 앞둔 소감을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글에서 나훈아 씨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기분일지 짐작조차 어렵다면서도 신명 나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끝까지 활짝 웃는 얼굴로 노래하겠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나훈아 씨의 이번 서울 공연은 앞서 예매 시작 5분 만에 티켓 7만 장이 매진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은퇴 선언’ 나훈아, 이번 주 마지막 무대
    • 입력 2025-01-07 07:06:36
    • 수정2025-01-07 07:09:09
    뉴스광장 1부
1966년 데뷔한 나훈아 씨가 59년 가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나훈아 씨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공연장에서 자신의 단독 공연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를 선보이는데요.

이는 지난해 2월 은퇴 선언 이후 진행한 전국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이자, 현재로선 나훈아 씨의 공식적인 은퇴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이에 나훈아 씨는 서울 공연을 앞둔 소감을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글에서 나훈아 씨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기분일지 짐작조차 어렵다면서도 신명 나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끝까지 활짝 웃는 얼굴로 노래하겠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나훈아 씨의 이번 서울 공연은 앞서 예매 시작 5분 만에 티켓 7만 장이 매진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