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부터 공매도 계좌마다 번호 발급…“불법 거래 막을 것”
입력 2025.01.07 (08:27)
수정 2025.01.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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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오늘(7일)부터 대규모 공매도 거래 법인에 대한 등록번호를 발급합니다.
공매도 거래 규모가 10억 원 이상이거나 개별 종목의 공매도 잔고가 전체 주식의 0.01%를 넘는 모든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외국금융투자업자 등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각 기관에 공매도 거래용 고유 번호를 붙여 불법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단 취지입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 공매도 예방과 사후 점검을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체가 있는 투자자만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허용해 거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등록번호는 법인을 비롯한 독립 거래 단위별 모든 거래 내역을 집계하는 불법 공매도 감시 체계에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 거래 규모가 10억 원 이상이거나 개별 종목의 공매도 잔고가 전체 주식의 0.01%를 넘는 모든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외국금융투자업자 등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각 기관에 공매도 거래용 고유 번호를 붙여 불법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단 취지입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 공매도 예방과 사후 점검을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체가 있는 투자자만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허용해 거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등록번호는 법인을 비롯한 독립 거래 단위별 모든 거래 내역을 집계하는 불법 공매도 감시 체계에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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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오늘부터 공매도 계좌마다 번호 발급…“불법 거래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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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08:27:33
- 수정2025-01-07 08:38:26

올해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오늘(7일)부터 대규모 공매도 거래 법인에 대한 등록번호를 발급합니다.
공매도 거래 규모가 10억 원 이상이거나 개별 종목의 공매도 잔고가 전체 주식의 0.01%를 넘는 모든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외국금융투자업자 등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각 기관에 공매도 거래용 고유 번호를 붙여 불법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단 취지입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 공매도 예방과 사후 점검을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체가 있는 투자자만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허용해 거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등록번호는 법인을 비롯한 독립 거래 단위별 모든 거래 내역을 집계하는 불법 공매도 감시 체계에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 거래 규모가 10억 원 이상이거나 개별 종목의 공매도 잔고가 전체 주식의 0.01%를 넘는 모든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외국금융투자업자 등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각 기관에 공매도 거래용 고유 번호를 붙여 불법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단 취지입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 공매도 예방과 사후 점검을 위한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체가 있는 투자자만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허용해 거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등록번호는 법인을 비롯한 독립 거래 단위별 모든 거래 내역을 집계하는 불법 공매도 감시 체계에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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