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 점검

입력 2025.01.07 (08:28) 수정 2025.0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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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7일)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과 부대 행사 준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점검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APEC 준비기획단(외교부)과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경주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보여 줄 수 있는 K-콘텐츠와 미술, 공예 전시, 상설 관광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달 'APEC 문화관광홍보 지원팀'을 꾸리고, 문화·관광·홍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별도로, APEC 기간 회원국 문화 장관이 참석하는 'APEC 문화 고위급 대화'를 처음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창조산업 분야에 대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거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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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7 08:28:31
    • 수정2025-01-07 19:02:28
    문화
오는 6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7일)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과 부대 행사 준비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점검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APEC 준비기획단(외교부)과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경주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보여 줄 수 있는 K-콘텐츠와 미술, 공예 전시, 상설 관광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달 'APEC 문화관광홍보 지원팀'을 꾸리고, 문화·관광·홍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별도로, APEC 기간 회원국 문화 장관이 참석하는 'APEC 문화 고위급 대화'를 처음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창조산업 분야에 대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거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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