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트리거’-김수현 ‘넉오프’ 등 디즈니플러스 올해 신작 라인업 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공개될 우리나라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첫 작품은 탐사보도 프로그램 PD들의 극한 취재기를 담은 ‘트리거’로 오는 15일 공개됩니다.

팀장 역에 김혜수를 비롯해 ‘더 글로리’의 정성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종혁이 캐스팅됐습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과 설경구가 주연한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3월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메디컬 스릴러물입니다.

한류 스타 김수현과 조보아가 출연하는 ‘넉오프’도 상반기에 공개됩니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마녀’의 김다미와 손석구가 캐스팅된 윤종빈 감독의 ‘나인 퍼즐’은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시작된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함께 하는 ‘파인: 촌뜨기들’, 전지현이 외교관으로 분한 ‘북극성’, 디즈니플러스의 첫 사극 시리즈인 ‘탁류’, 지창욱과 도경수가 출연하는 ‘조각도시’는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디즈니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