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김혜성 뛸 다저스 주전 2루수 럭스, 신시내티행
입력 2025.01.07 (11:10)
수정 2025.01.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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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김혜성(25)의 경쟁자로 손꼽히는 개빈 럭스(27)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김혜성에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LB닷컴과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오늘(7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럭스를 내주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럭스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천53⅓이닝을 2루에서 보낸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올 시즌도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원으로 꼽혀왔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김혜성과 3년 보장, 2년 옵션인 3+2년 최대 2천200만 달러 조건에 계약하면서 트레이드설이 제기됐습니다.
트레이드설에서 구체적인 구단인 신시내티행 확정이란 보도까지 나오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한 김혜성의 주전 경쟁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럭스의 신시내티행과 함께 "LA다저스의 새 시즌 주전 중견수 요원으로 평가받은 토미 현수 에드먼이 내야수로 출전하고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할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다저스행을 확정한 김혜성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MLB닷컴과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오늘(7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럭스를 내주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럭스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천53⅓이닝을 2루에서 보낸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올 시즌도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원으로 꼽혀왔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김혜성과 3년 보장, 2년 옵션인 3+2년 최대 2천200만 달러 조건에 계약하면서 트레이드설이 제기됐습니다.
트레이드설에서 구체적인 구단인 신시내티행 확정이란 보도까지 나오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한 김혜성의 주전 경쟁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럭스의 신시내티행과 함께 "LA다저스의 새 시즌 주전 중견수 요원으로 평가받은 토미 현수 에드먼이 내야수로 출전하고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할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다저스행을 확정한 김혜성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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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김혜성 뛸 다저스 주전 2루수 럭스, 신시내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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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1:10:03
- 수정2025-01-07 14:22:53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김혜성(25)의 경쟁자로 손꼽히는 개빈 럭스(27)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김혜성에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MLB닷컴과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오늘(7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럭스를 내주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럭스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천53⅓이닝을 2루에서 보낸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올 시즌도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원으로 꼽혀왔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김혜성과 3년 보장, 2년 옵션인 3+2년 최대 2천200만 달러 조건에 계약하면서 트레이드설이 제기됐습니다.
트레이드설에서 구체적인 구단인 신시내티행 확정이란 보도까지 나오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한 김혜성의 주전 경쟁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럭스의 신시내티행과 함께 "LA다저스의 새 시즌 주전 중견수 요원으로 평가받은 토미 현수 에드먼이 내야수로 출전하고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할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다저스행을 확정한 김혜성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MLB닷컴과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오늘(7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럭스를 내주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럭스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천53⅓이닝을 2루에서 보낸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올 시즌도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원으로 꼽혀왔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 김혜성과 3년 보장, 2년 옵션인 3+2년 최대 2천200만 달러 조건에 계약하면서 트레이드설이 제기됐습니다.
트레이드설에서 구체적인 구단인 신시내티행 확정이란 보도까지 나오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한 김혜성의 주전 경쟁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럭스의 신시내티행과 함께 "LA다저스의 새 시즌 주전 중견수 요원으로 평가받은 토미 현수 에드먼이 내야수로 출전하고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로 활약할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다저스행을 확정한 김혜성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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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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