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충남·호남에 최대 40cm 눈…갈수록 추워져

입력 2025.01.07 (12:58) 수정 2025.01.07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시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보령의 모습을 보면 거리에 눈이 쌓인 가운데 굵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 지역에는 시간당 1~3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전북 남부 내륙에 40cm 이상,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30cm, 충남 남부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에 20cm 폭설이 예상됩니다.

지난 밤사이 강력한 한파도 찾아왔습니다.

강원 북부에는 한파 경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1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고,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가 모레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에는 눈이 자주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충남·호남에 최대 40cm 눈…갈수록 추워져
    • 입력 2025-01-07 12:58:03
    • 수정2025-01-07 13:03:34
    뉴스 12
이 시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남 보령의 모습을 보면 거리에 눈이 쌓인 가운데 굵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에서 강한 눈구름대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 지역에는 시간당 1~3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전북 남부 내륙에 40cm 이상,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30cm, 충남 남부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에 20cm 폭설이 예상됩니다.

지난 밤사이 강력한 한파도 찾아왔습니다.

강원 북부에는 한파 경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1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고,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가 모레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에는 눈이 자주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