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다 ‘깜짝’…다음 정류장에서 내린 이유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08 (07:34)
수정 2025.01.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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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단숨에 알아보고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른 아침, 한 여성이 시내버스에 오릅니다.
창가 자리에 앉은 여성은 피곤한지 연신 하품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여성은 차창 밖 너머를 계속 주시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여성은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조혜진 순경.
밤샘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 노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8차선 대로를 걷고 있던 노인의 옷차림을 보고 직감했다는데요.
조 순경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노인은 약 1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단숨에 알아보고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른 아침, 한 여성이 시내버스에 오릅니다.
창가 자리에 앉은 여성은 피곤한지 연신 하품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여성은 차창 밖 너머를 계속 주시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여성은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조혜진 순경.
밤샘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 노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8차선 대로를 걷고 있던 노인의 옷차림을 보고 직감했다는데요.
조 순경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노인은 약 1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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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07:34:49
- 수정2025-01-08 07:41:38
마지막 키워드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실종된 70대 치매 어르신을 단숨에 알아보고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른 아침, 한 여성이 시내버스에 오릅니다.
창가 자리에 앉은 여성은 피곤한지 연신 하품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여성은 차창 밖 너머를 계속 주시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여성은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조혜진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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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 대로를 걷고 있던 노인의 옷차림을 보고 직감했다는데요.
조 순경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노인은 약 1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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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차창 밖 너머를 계속 주시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다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여성은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조혜진 순경.
밤샘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 노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8차선 대로를 걷고 있던 노인의 옷차림을 보고 직감했다는데요.
조 순경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노인은 약 1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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