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비서 ‘에스터’ CES2025 소개…“3월 북미시장에 베타서비스 출시”
입력 2025.01.08 (08:41)
수정 2025.01.08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AI 에이전트(Personal AI Agent·PAA)인 '에스터(A*, Aster)'를 오늘 새벽 개막한 CES2025에서 선보였습니다.
SKT는 오늘(8일)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앞서 지난해 11월에 국내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SKT는 AI에이전트 에스터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일상을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끝내고, 개인 맞춤 제안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에스터는 크게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 조언(Advice) 등 네 가지 기능을 구현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모호하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워주는게 특징이라고 SKT는 덧붙였습니다.
SKT측은 "이용자와 AI 에이전트간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에스터의 서비스 형태가 다른 AI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오는 3월에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CES 기간부터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페이지(www.asterapp.ai)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친 뒤 내년에는 다른 국가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T는 오늘(8일)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앞서 지난해 11월에 국내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SKT는 AI에이전트 에스터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일상을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끝내고, 개인 맞춤 제안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에스터는 크게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 조언(Advice) 등 네 가지 기능을 구현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모호하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워주는게 특징이라고 SKT는 덧붙였습니다.
SKT측은 "이용자와 AI 에이전트간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에스터의 서비스 형태가 다른 AI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오는 3월에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CES 기간부터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페이지(www.asterapp.ai)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친 뒤 내년에는 다른 국가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T, AI비서 ‘에스터’ CES2025 소개…“3월 북미시장에 베타서비스 출시”
-
- 입력 2025-01-08 08:41:20
- 수정2025-01-08 08:44:54
SK텔레콤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AI 에이전트(Personal AI Agent·PAA)인 '에스터(A*, Aster)'를 오늘 새벽 개막한 CES2025에서 선보였습니다.
SKT는 오늘(8일)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앞서 지난해 11월에 국내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SKT는 AI에이전트 에스터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일상을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끝내고, 개인 맞춤 제안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에스터는 크게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 조언(Advice) 등 네 가지 기능을 구현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모호하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워주는게 특징이라고 SKT는 덧붙였습니다.
SKT측은 "이용자와 AI 에이전트간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에스터의 서비스 형태가 다른 AI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오는 3월에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CES 기간부터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페이지(www.asterapp.ai)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친 뒤 내년에는 다른 국가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T는 오늘(8일)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앞서 지난해 11월에 국내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SKT는 AI에이전트 에스터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일상을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끝내고, 개인 맞춤 제안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에스터는 크게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 조언(Advice) 등 네 가지 기능을 구현한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용자의 모호하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워주는게 특징이라고 SKT는 덧붙였습니다.
SKT측은 "이용자와 AI 에이전트간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에스터의 서비스 형태가 다른 AI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오는 3월에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CES 기간부터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페이지(www.asterapp.ai)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친 뒤 내년에는 다른 국가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우정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