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아버지가 사겠다는 그린란드 방문…“관광객으로”
입력 2025.01.08 (08:44)
수정 2025.01.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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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부친의 매입 발언으로 논란이 된 그린란드를 잠시 방문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아버지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매체에 “원래는 지난봄에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여기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엄청난 곳을 보려고 관광객으로 왔다. 아버지가 그린란드의 모두에게 인사를 전해달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곧 출범할 2기 트럼프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는 그린란드 방문 목적으로 팟캐스트용 영상 촬영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류 시간은 4∼5시간 정도로, 그린란드 정부 당국자와 만나는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에는 백악관 인사국장과 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세르지오 고르와 제임스 블레어가 동행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착륙 전 조종석 뒤쪽에서 그린란드를 내려다보며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린란드에 왔는데…아주 아주 춥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힌 뒤 나온 첫 입장 표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7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아버지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매체에 “원래는 지난봄에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여기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엄청난 곳을 보려고 관광객으로 왔다. 아버지가 그린란드의 모두에게 인사를 전해달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곧 출범할 2기 트럼프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는 그린란드 방문 목적으로 팟캐스트용 영상 촬영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류 시간은 4∼5시간 정도로, 그린란드 정부 당국자와 만나는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에는 백악관 인사국장과 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세르지오 고르와 제임스 블레어가 동행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착륙 전 조종석 뒤쪽에서 그린란드를 내려다보며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린란드에 왔는데…아주 아주 춥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힌 뒤 나온 첫 입장 표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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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8 08:52: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부친의 매입 발언으로 논란이 된 그린란드를 잠시 방문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아버지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매체에 “원래는 지난봄에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여기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엄청난 곳을 보려고 관광객으로 왔다. 아버지가 그린란드의 모두에게 인사를 전해달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곧 출범할 2기 트럼프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는 그린란드 방문 목적으로 팟캐스트용 영상 촬영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류 시간은 4∼5시간 정도로, 그린란드 정부 당국자와 만나는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에는 백악관 인사국장과 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세르지오 고르와 제임스 블레어가 동행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착륙 전 조종석 뒤쪽에서 그린란드를 내려다보며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린란드에 왔는데…아주 아주 춥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힌 뒤 나온 첫 입장 표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7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주니어가 이날 아버지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매체에 “원래는 지난봄에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여기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엄청난 곳을 보려고 관광객으로 왔다. 아버지가 그린란드의 모두에게 인사를 전해달라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곧 출범할 2기 트럼프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는 그린란드 방문 목적으로 팟캐스트용 영상 촬영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류 시간은 4∼5시간 정도로, 그린란드 정부 당국자와 만나는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에는 백악관 인사국장과 부비서실장으로 지명된 세르지오 고르와 제임스 블레어가 동행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착륙 전 조종석 뒤쪽에서 그린란드를 내려다보며 찍은 영상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면서 “그린란드에 왔는데…아주 아주 춥네요!!!”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힌 뒤 나온 첫 입장 표명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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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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