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 최상목 흔들기 본격 돌입…국정 파괴 책동”

입력 2025.01.08 (10:05) 수정 2025.0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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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최 대행 체제 흔들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을 향해 “겉으로는 국정안정과 민생 안정을 외치면서,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조기 대선을 위해서라면 국익, 외교, 민생을 다 내팽개치고 무조건 해치우겠단 태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의도 절대권력자 이재명의 조기 종식이 열리는 그날까지 민주당의 국정 파괴 책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을 향해선 “민주당의 겁박에 흔들리지 말고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 바라보며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을 향해선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엄정 대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관 폭행, 차로 점거 등 불법시위가 빈번해지고 있는데도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에 시민들 불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치적 외풍에 휘둘리지 않도록 분위기를 잘 다잡아가면서 한치의 치안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선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모든 경우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군의 분위기를 잘 조절해 가면서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은 국가 안정의 기본 토대다. 흔들리는 땅 위에 건물을 세울 수 없듯이 안보와 치안이 흔들리면 국정도 민생경제도 바로 설 수가 없다”며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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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최 대행 체제 흔들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을 향해 “겉으로는 국정안정과 민생 안정을 외치면서,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조기 대선을 위해서라면 국익, 외교, 민생을 다 내팽개치고 무조건 해치우겠단 태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의도 절대권력자 이재명의 조기 종식이 열리는 그날까지 민주당의 국정 파괴 책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을 향해선 “민주당의 겁박에 흔들리지 말고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 바라보며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찰을 향해선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입각해 엄정 대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관 폭행, 차로 점거 등 불법시위가 빈번해지고 있는데도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에 시민들 불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치적 외풍에 휘둘리지 않도록 분위기를 잘 다잡아가면서 한치의 치안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선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모든 경우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 “군의 분위기를 잘 조절해 가면서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방과 치안은 국가 안정의 기본 토대다. 흔들리는 땅 위에 건물을 세울 수 없듯이 안보와 치안이 흔들리면 국정도 민생경제도 바로 설 수가 없다”며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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