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유력’ 투수 벌렌더, 이정후와 한솥밥…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입력 2025.01.08 (11:20)
수정 2025.01.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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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2025시즌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뜁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오늘(8일) “벌랜더가 1년 1,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18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면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2025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만 42세가 되는 베테랑 벌렌더는 이번 겨울, 주목받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로 분류되다 최종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년, 2019년, 2022년)나 수상했고, 2011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습니다.
커리어 통산 9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오랜 기간 전성기를 구가한 벌렌더는 MLB 통산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하며 ‘예비 명예의 전당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1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로 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오늘(8일) “벌랜더가 1년 1,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18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면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2025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만 42세가 되는 베테랑 벌렌더는 이번 겨울, 주목받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로 분류되다 최종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년, 2019년, 2022년)나 수상했고, 2011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습니다.
커리어 통산 9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오랜 기간 전성기를 구가한 벌렌더는 MLB 통산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하며 ‘예비 명예의 전당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1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로 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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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 전당 유력’ 투수 벌렌더, 이정후와 한솥밥…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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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8 11:20:30
- 수정2025-01-08 11:24:33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2025시즌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뜁니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오늘(8일) “벌랜더가 1년 1,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18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면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2025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만 42세가 되는 베테랑 벌렌더는 이번 겨울, 주목받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로 분류되다 최종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년, 2019년, 2022년)나 수상했고, 2011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습니다.
커리어 통산 9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오랜 기간 전성기를 구가한 벌렌더는 MLB 통산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하며 ‘예비 명예의 전당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1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로 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오늘(8일) “벌랜더가 1년 1,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18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면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2025시즌 개막일 기준으로 만 42세가 되는 베테랑 벌렌더는 이번 겨울, 주목받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로 분류되다 최종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년, 2019년, 2022년)나 수상했고, 2011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습니다.
커리어 통산 9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오랜 기간 전성기를 구가한 벌렌더는 MLB 통산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하며 ‘예비 명예의 전당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 탓에 1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로 고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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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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